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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라이프

S&P500 ETF (SPY VOO SPLG IVV) 비교

by 투자라이프^^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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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ETF (SPY VOO SPLG IVV) 비교

 

 

미국주식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일부종목에 소소하게 소수점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신경은 크게 쓰지 않는 반면 수익률은 나름 괜찮네요. 한국주식중 월배당 ETF를 제외하고는 수익이 나면 모두 팔고 미국주식으로 옮겨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모아가기 시작한 종목이 JEPI와 JEPQ인데요. 그외에 소소하게 모아갈 ETF가 어디 없을까 열심히 찾고 있었는데 요놈 S&P500 ETF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제 계좌와 딸아이 계좌에 장기적으로 모아가면 좋지 않을까하여 한번 어떤 종목들이 있고 주가나 배당금 운용보수는 어떤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유언장에 '아내를 위해 남긴 돈의 10%는 단기국채, 90%는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한 S&P500 ETF!

 

자, 그럼 S&P500에 대해서 알아보고, SPY, VOO, SPLG, IVV의 주가와 배당금, 운용보수 등을 비교해 볼까요?

 

S&P500 ETF (SPY VOO SPLG IVV) 비교

 

 

S&P500이란?

 

S&P500이란 미국 증시에 상장되었으며 다양한 산업에 속한 500개의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정보기술,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산업재, 에너지, 유틸리티, 부동산, 소재 11개의 주요 섹터로 구분되어 있어 미국 경제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S&P500을 산다는 것은 미국에 투자한다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S&P500은 시가총액, 유동성, 재무 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종목이 교체되어 우량한 기업으로 구성됩니다. 

 

 

S&P500 ETF: SPY, VOO, SPLG, IVV 비교하기

 

 

S&P500에 투자하는 법은 지수 추종 ETF를 매수하는 것입니다. S&P500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S&P500 ETF SPY, VOO, SPLG, IVV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가총액

 

순위 종목명 시가총액
1 SPY 749.3조 원
2 IVV 693.9조 원
3 VOO 681.0조 원
4 SPLG 60.4조 원

 

 

운용보수(연)

 

순위 종목명 운용보수(연)
1 SPLG 0.02%
2 IVV 0.03%
2 VOO 0.03%
4 SPY  0.09%

 

 

배당수익률

 

순위 종목명 배당수익률
1 SPLG 1.28%
1 VOO 1.28%
3 IVV 1.27%
4 SPY 0.94%

 

 

S&P500  ETF 4종을 비교해 보니 가장 인기가 많은 SPY는 운용보수도 0.09%로 가장 비싸고 배당수익률도 0.94%로 가장 낮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마도 가장 오랜기간 동안 운용되어 와서 인기가 많은 듯 합니다.

실질적으로 운용보수와 배당수익률로 보면 SPLG가 가장 우위에 있고 VOO와 IVV 또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P500 ETF (SPY VOO SPLG IVV) 비교

 

 

어떤 종목에 투자할까?

 

ETF투자는 주로 장기투자자가 많습니다. 또한 배당을 받으면 다시 배당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제 경우에 있어서는 SPLG, VOO, IVV 가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앞으로 최소 5년에서 10년을 모아가고자 하는 입장으로 운용수수료의 차이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SPY의 경우 0.09%이고 SPLG의 경우 0.02%로 연간 0.07%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 운용보수는 매년 누적되기 때문에 장기 투자 시에 영향력은 더 커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30년간 1억 투자시 0.09%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SPY의 경우에는 2,700만 원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지만, 연 0.02%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SPLG의 경우에는 600만원의 수수료를 지불하니 매우 큰 금액의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으로 보면 SPLG는 SPY나 VOO, IVV에 크게 미치지 못합니다. 시가총액이 높다는 것은 투자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이는 곧 거래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래량이 많아야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당수익률과 운용보수 그리고 시가총액을 종합적으로 따져 봤을 때 VOO나 IVV가 투자하기 적절하게 여겨지는데요.

 

지금같이 주식시장이 불안할때에는 특히나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S&P500 ETF 투자! 요즘은 소수점투자로 자동매매가 되니 꾸준하게 적립식 투자를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저 또한 제 계좌와 딸아이 계좌에 S&P500 ETF를 모아가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공부용으로 투자권유가 아님을 명백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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